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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우리를 말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들__ 박재연 대표

"당신의 가정은 행복하십니까?" 
이 질문에 "그럼요. 정말 행복하죠~" 선뜻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원가정에서 받은 상처와 크고 작은 트라우마, 
각자의 미해결과제가 우리 가정의 행복을 방훼하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나도 그렇다.

이땅의 가정들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된 더행복한가정연구소.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준비된 <매화명강 시즌 1: 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자기돌봄>

지난 주에 이어 어제는 채팅방에 불이 났다 싶을 정도로 뜨겁게 참여하시는 분들을 보며, 강의 후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피드백을 들으며 그간의 마음고생과 수고로움이 한 순간에 녹아내렸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행정처리와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었기에 세미나를 준비한 나도, 그리고 명강의를 수강하신 분들도 또 한 뼘 성장하고 힐링되는 여름밤이었다.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시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트라우마, 자기돌봄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박사님이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과 경험 방식으로 진행하신다고 하네요. 흥미진진한 강의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