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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더행복한가정학교(H.H.S) 1기 몇 차례의 세미나를 운영하면서 수강하시는 분들께 피드백을 받아보면 "강의 내용이 정말 좋은데 한 가지 주제를 깊이 다루기에는 1시간 반이 너무 짧다."면서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운영하는 측 입장에서도 수강생 분들과 더 깊이 관계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안타까움과 함께 일정 부분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선택식 세미나로 강의만 듣는 방식이 아닌, 함께 뜨겁게 예배 드리고 한 가지 주제로 3시간(혹은 5시간) 동안 깊이있게 배우는 '더행복한가정학교' (H.H.S) 1기를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소그룹 시간을 통해 각자의 삶을 나누고 적용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훌륭한 강의도 좋지만 나눔과 적용은 우리 각자가 더 깊은 회복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소그룹 간사를 투.. 더보기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감정코칭: 더행복한가정연구소 주최 걸출한 미국의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는 인간의 억압된 감정을 '지하실에 가둬둔 굶주린 개'로 비유했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회피하거나 그저 억누른다고 해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서 철장을 뚫고 뛰쳐나오는 개처럼, 언젠가는 폭발할 수밖에 없죠. 그렇지 않으면 우리 가슴 한 켠에 쌓여 집요하게 신호를 보내고, 그래서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신체화 증상 혹은 무기력, 우울, 집중력 저하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만큼 내가 느끼고 나에게 말을 건네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을 잘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담사들이 내담자에게 '그 일을 겪으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그때 얘기를 하고 나니 지금은 마음이 어떠세요?' 이런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더보기
우리를 말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들__ 박재연 대표 "당신의 가정은 행복하십니까?" 이 질문에 "그럼요. 정말 행복하죠~" 선뜻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원가정에서 받은 상처와 크고 작은 트라우마, 각자의 미해결과제가 우리 가정의 행복을 방훼하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나도 그렇다. 이땅의 가정들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된 더행복한가정연구소.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준비된 지난 주에 이어 어제는 채팅방에 불이 났다 싶을 정도로 뜨겁게 참여하시는 분들을 보며, 강의 후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피드백을 들으며 그간의 마음고생과 수고로움이 한 순간에 녹아내렸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행정처리와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었기에 세미나를 준비한 나도, 그리고 명강의를 수강하신 분들도 또 한 뼘.. 더보기
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자기돌봄 백신 접종자가 조금씩 늘고 있으며 가을쯤에는 대면집회도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리지만, 1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은 우리 모두를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누군가는 관계의 욕구를 채울 수 없어 우울해하고, 다른 누군가는 그 허탈함에서 벗어나고자 중독의 늪에 빠지기도 합니다. 더행복한가정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기획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서 마련한, 이 드디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정말 섭외하기 어려운 분들을 힘들게 모셨습니다)가 전하는 자기돌봄의 기술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치고 힘든 나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는지 '아하 통찰'의 시간이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주최: 더행복한가정연구소 ● 비용: 강의당 1만원 ● 등록: 구글폼으로 신청 후 입금까지 .. 더보기
더 만족스런 대인관계를 원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대인관계의 문제로 어려워하고 심한 경우 잠수를 타기도 하며, 간혹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관계 안에서 가장 행복감을 느끼고 기쁨을 누려야 할텐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죠. 이 여러분을 도와드립니다. 혼자서 고민하며 끙끙대기보다 같은 문제로 어려워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지와 공감, 수용되는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연습하고 실제 삶까지 적용시키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3월과 4월에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어느 집단에서도 나의 생각과 감정을 말할 용기가 생긴 것 같다. 대화를 하는 거에 수줍기도하고 말을 더듬는다는 생각이 늘 있어서 말을 아꼈던 것도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다. 4주가 금방 갔다. .. 더보기
북적북적 1탄: 푸름아빠 거울육아 편 책을 읽으면서 웃음도 나고 눈물도 흐릅니다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인데다 심리학적 설명도 탁월합니다 출간 후 7개월 만에 10쇄를 찍었다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배우며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더행복한가정연구소에서 처음 시작하는 벌써부터 마음 깊숙한 곳에서 기분좋은 설레임이 차오릅니다 ● 언제: 4월 6일, 13일, 20일, 27일. 21:00~23:00(화요일, 4주) ● 어떻게: 온라인(zoom) ● 비용: 5만원(선교사, 선교단체 간사는 3만원) ● 입금: 신한 110-057-717116 유영수 ● 신청링크: 구글 폼책을 읽으면서 웃음도 나고 눈물도 흐릅니다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인데다 심리학적 설명도 탁월합니다 출간 후 7개월 만에 10쇄를 찍었다니 더.. 더보기
5인5색 자녀양육 세미나 3월이 되니 자녀들이 등원, 등교를 하면서 엄마들도 덩달아 분주해지고, 이것저것 챙겨줘야 할 일들이 많아서 힘드시죠? 자녀를 키우면서 엄마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자책하며 종종 회의도 느끼실 겁니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살펴주고 세밀하게 공감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매우 중요하죠. 정서적 조율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자녀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속상하실 때도 많으셨을 거에요. 엄마가 불안해서 자꾸 아이를 채근하고 들볶으면 아이는 불안이 내면화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양육의 질은 크게 달라질텐데, 아이 때문에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나의 감정을 주.. 더보기
사랑 결혼 그리고 행복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것, 누구나 가지는 소박한 바람이자 소망이죠. 하지만 결혼하자마자 달라도 너무 다른 배우자(연애할 때는 그게 매력으로 느껴졌는데)와 갈등이 생기고 힘겨운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왜 하나님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가정을 만드셨는지, 재정과 성에 대해 어떤 가치를 두어야 하는지, 남녀는 어떻게 다른 건지,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결혼의 준비과정입니다. YWAM 포항지부 더행복한가정사역을 개척하면서 첫 번째로 을 선보이는 이유입니다. 최고의 강사들이 전하는 탁월한 강의, 잘 훈련된 소그룹 간사님과의 풍성한 나눔, 따뜻하고 샤랄라한 데코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일시: 5월15일, 22일, .. 더보기